2008년 12월 23일
거의 1년만에 글을... 근황..
간만에 글을 쓰려니 어색하다. 거의 1년만인가? 흐흐...
1년 사이에 많은 일들이 있었다.. 이전 글을 보니 한창 프로젝트를 시작하려고 했던 시기 같은데. 이미 그 프로젝트는 마무리가 되었다.(지금은 거의 유지 보수 중..~) 그리고 약간의 커스터마이징을 거쳐서 두 개의 추가 프로젝트를 동시에 진행하였는데 그 일들도 거의 마무리가 되었다. 물론 그 기간 동안의 고생을 말도 못할 정도였다. 올 초에는 서울에 있는 시간보다 대전에 출장 가 있었던 시간이 더 많았을 것 같다. 휴~
그리고 12월 29일부로 이직을 하게 되었다. 이직을 하게 된 이유는 다니고 있었던 회사의 병역 특례 업체 지정이 갑자기 취소 되었기 때문이다. 그나마 프로젝트가 거의 마무리 될 때 쯤에 나가게 되서 다행이라는 생각이 든다. 그래도 내 의지가 아닌 전직이라 많이 아쉽다.. 허허허
다들 바로 출근하지 말고 2주정도라도 푹 쉬는게 낫지 않겠냐고 했었는데.. 내가 확인해 본 결과, 입사를 내년 초로 미룰 경우, 내년 3~4월에 있는 연봉 협상 대상자에 빠진다고 한다. 뭐 이것까지 감수하고 쉬는 것도 가능하지만 내 성격이 또 그렇게는 못하는 지라 별 미련없이 이번 달 29일부터 출근하기로 했다..
새로 일하게 된 업체는 위치 상으로 이전 회사와 굉장히 가깝고 출장도 여러번 갔었던 터라 별 거부감이 없다. 일하는 분야도 비슷하다. 일은 해봐야 알겠지만 근무 환경은 이전 회사보다 다행히도 나은거 같고..
참.. 지금은 연차 휴가 중이다.. 이번주 금요일(26일)이 퇴사일인데 퇴사하기 전에 며칠 좀 쉬고 싶어서 미리 회사에 얘기를 했었다.. 그래서 12월 22일~24일 동안 쉬기로 결정되었다. 물론 올해 써야할 휴가는 더 많이 남아있지만.. 그나마 팀 동료 중에서는 내가 올해 많이 쉰 편에 속한다. 다들 올해 여름 휴가도 못 갔을 정도니.. 말 다했다.
연차 휴가 중에 여친이랑 어디 가까운 데라도 놀러갈까 했었는데 아직 여친이 방학을 하지 않는 바람에 ... 집에서 계속 쉬게 될꺼 같다. 좀 아쉬운 감이.. ㅎㅎ
# by | 2008/12/23 17:07 | 일상다반사 | 트랙백 | 덧글(0)



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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